김진태 권성동 박범계 김이수 대행체제 국정감사파행
대결 김진태 권성동 VS박범계 김이수 대행체제 헌법재판소 국정 감사파행
더불어민주당
법제 사법 위원회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10월 13일
김이수 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놓고 고성이 오가는 법제 사법위원회의 헌법 재판소 국정감사
조용히 하세요
박범계 더불어 민주당 의원-어깨 책상 두드리고!
챙상을 치며 벌떡 일어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헌법 재판관 자격도 없는 사람 이란 사람의 업무보고를 받을수가 없어요
앉으시라고
자리에 앉아 계속된 김진태의원의 발언
헌법 개헌 논의가 이뤄질때 헌법 재판소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소가 터진 여당 의원들
뭐 헌재가 없어져야 한다고?
눈을 부라리면서
무엇을 믿고 그렇게 온 국민이 지켜보는 국정감사장에서!1
박범계:저는 이것을 오로지 딱한사람 503 법무부에 가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한 그분에 의한 그분의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기 때문에 탄핵도 팔대 영으로 탄핵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격이고 보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끝나지 않는 여야의 공방 계속 기다리는 김이수 권한대행
권성동: 김이수 권한대행께서는 그 자리에 앉아계시지 말고 방에 가 계셨다가
김이수 권한대행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그냥 앉아 있겠습니다.
의자의 팔걸이를 더욱 굳게 잡은 김이수 권한대행
위원장은 권한대행의 입장을 고려해서..
본인께서 계신다는거 아닙니까
박범계 의원님 좀 가만히 계세요
뭐 맨날 나만 체크하고..
좀 조용히 해요!
편파적으로 하니까 그렇지!!
반말과 고성이 오가는 국감장
권성동: 위원장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그리고 권한대행의 입장을 고려해서 말씀을 드리면 좀 듣는 시늉을 하세요
위원이 이야기하면 위원장도 좀 수용을 하시는 태도를 보이세요
권한대행의 입장을 고려해서 제가 말씀을 드린거니까판단은 권한 대행께서 하시기 바랍니다.
약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공방에 결국 파행
기다리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도 업무보고 하지 못한채 씁쓸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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